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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과 한국 부동산

기준금리 인상과는 별개로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은 계속 진행되고있다. 

시장금리도 치고 올라가는 마당에 기준금리까지 인상하게 된다면 노답이다.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올라갈수록 변동금리대출을 받는 사람들은 이자 및 원금 상환 압박에 갈수록심해지고있다.

 

현 실태

 

2013년 4분기 가계부채가 1000조를 돌파

14년 2월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았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2014년 20%에서  2017년 40%로 늘도록 지침을 내렸다. 정부는 은행별로 할당량을 배정하고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금리 판매 실적을 관리하였다.

판매당시 금리보다 중장기적으로 금리가 높아지게 된다면. 높아진 금리만큼 은행이 역마진을 감수 해야되기 때문. 

 

문제점 (늘어난 고정금리, 그리고 위험한 진실)

 

 

정부는 주택담보대출중 고정금리 비중을 17년까지 40%로 늘리도록 한다고 하였다.

은행들의 고정금리 유치 실적이 크게 늘지 않으니 고정금리 유치 확대를 늘리기 위해 묘안을 짜냄

바로 5년 고정 혼합형 금리도 고정금리 실적으로 인정하기 시작. 그리고 나서 부터 고정금리 유치 실적이 급격히 상승

혼합형 금리란 ? 대출초기 3년에서 5년까지는 고정금리적용, 3년에서 5년이후는 변동금리적용

혼합형 금리는 = 고정금리 + 변동금리 (사실상 변동금리)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통계적으로 고정금리를 올리기 위한 꼼수입니다.

본격적인 금리인상 시기에 접어든 지금과 같은 시기에 다시 돌이켜 보니 혼합형 금리 대출은 위험한 빚 폭탄이다.

변동금리를 버틸 수 없는 사람들은 물건을 내놓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급매가 나오는 이유의 대부분이 이것 때문

지금 우리나라상태는 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랑 다를게 없습니다.

 

해결 책 (빚 폭탄 피하는 방법)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갈아타는것

규제지역의 경우 LTV비율이 70%에서 40%로 줄었다. 

DSR(주담대 원리금상환액 + 기타부채 원리금상환액) 규제로 인해 총체적인 대출의 원리금 상환능력 비율을 검토하기 때문에 기존 대출이 여러가지 였다면 총 상환능력을 총체적으로 검토해 대출 규모가 줄거나 막힐 수도 있다.

신규 대출시 최초 주담대 실행 당시 보다 훨씬 더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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